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제(후한, 13대) (문단 편집) == 소제가 폐위된 이유 == 흔히 '동탁같은 권신에게 굳이 똑똑한 황제가 필요했을까'라는 점이 의문시되는데 그 이유는 [[권신]]에겐 똑똑한 황제보단 바보 같은 황제가 더 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류왕 유협이 똑똑하다 하여 황제로 삼는다는 것은 대체로 무리가 있는 내용이다. 애당초 동탁은 십상시의 난 이전부터도 싹수가 노란 인물이기도 했으니 단지 뒷배경 없는 헌제가 더 나았으리라는 판단 하에 소제 폐위를 강행했을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헌제는 10살도 채 안되었기 때문에 동탁 입장에서는 배경도 없겠다 소제보다도 더 다루기 쉬운 상대였다. 결국 고만고만한 어린애들 두명이 황위 후보자라면, 권신으로 권력 휘두르기에는 배경이 약한 쪽을 고르는게 낫다. [[십상시의 난]] 이후 하진이 죽었지만 하태후가 건재했고 십상시를 처분한 [[원소(삼국지)#s-1|원소]] 등은 하진의 부하로, 동탁으로서는 자신이 권력을 마음껏 주무르고 싶은데 정당하게 수렴청정할 수 있는 하태후와 하진의 잔여 세력은 눈엣가시니, 소제를 폐위하고 하태후를 제거함으로써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려 했던 것이다. 이는 소제에 비해 헌제에게는 배후에 지원하는 세력이 없기 때문에 소제가 폐위당했다는 해석이 된다. 또한 상술했듯 소제가 경박한 면도 있어서 동탁에게 있어서 소제의 이러한 점은 소제를 폐위하기에 좋은 핑계거리가 되었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